2024.06.25 (화)

  • 구름많음동두천 26.6℃
  • 구름많음강릉 25.6℃
  • 구름많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7.7℃
  • 구름많음대구 28.8℃
  • 구름많음울산 28.1℃
  • 구름많음광주 28.2℃
  • 흐림부산 26.3℃
  • 구름많음고창 27.1℃
  • 제주 23.0℃
  • 맑음강화 25.3℃
  • 구름많음보은 26.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8.3℃
  • 구름많음경주시 28.7℃
  • 흐림거제 25.6℃
기상청 제공

학교 급식조례 제정 강력 요구

학교 급식조례 제정을 위한 안산시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8일 1만1천여명의 조례제정 청구인 서명 명부를 안산시의회에 제출하고 조례제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운동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03년 10월24일부터 올 1월 23일까지 3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1만1천여명의 조례제정 청구인 서명 명부와 함께 '직영급식, 급식재료의 우리 농산물 사용, 무상급식의 확대, 학부모 참여'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안산시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개하고 이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운동본부는 조례안을 제출하면서 "조례안의 청구취지가 훼손되지 않고 의결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기초자치단체중 재정자립도가 상위에 있는 안산시의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1만1천여명의 청구인이 제출한 조례안이 안산시의회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계속 활동할 예정이며, 경기도 학교급식조례 제정을 위한 활동을 계속 벌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운동본부는 중장기적인 방향에서 급식비의 일부지원이 아닌 무상교육에 걸맞는 무상 급식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뜻을 비췄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