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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여객선 잦은 결항 원성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한 인천의 무의도∼잠진도간 배편이 항로에 쌓인 퇴적층으로 결항이 잦아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인천시 중구 무의도 주민들은 "무의도와 용유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항로에 쌓인갯벌과 모래 등으로 인해 하루평균 3∼5시간씩 연착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29일 인천시의회에 냈다.
주민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용유도 남쪽 방조제를 건설한뒤 조류의 흐름이 바뀌면서 쌓인 토사로 수심이 낮아졌다"며 사리 때 여객선이 결항하는 경우가 늘고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무의도에 들어간 119구급차가 고무보트로 환자를 옮기는가 하면, 지난 15일 H공장에서 불이 났을때도 뱃길이 한동안 끊겨 완전 전소된뒤 소방차가 출동했다.
또 영화 촬영지를 보기위해 주말과 휴일 무의도를 찾은 3천여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마저 안고있다.
주민들은 "항로에 쌓인 퇴적층을 준설하는데 드는 비용이 3억∼4억원에 불과한데도 관할 중구에서 방치하고 있다"며 조속한 준설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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