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청라국제도시에서 지난 24일 경기신문 인천본사가 마련한 푸른보석 호반에술제가 성황을 이뤘다.
예술제 본행사에 앞서 학생기자단 출범식을 기념하는 발대식도 가졌다.
학생기자단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생 40여명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청라는 지하철 7호선의 진입과 서인천 나들목에서 청라 방면 직선화 공사 등으로 서울로의 주요 교통축으로 그 발전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제가 태동한 것이다. 청라는 최근 하나금융그룹의 본사를 이전하는 하나드림타운과 신세계 복합쇼핑타운 등의 협약이 잇따라 체결되면서 활성화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해는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제17회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라에는 LG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연구단지인 V-ENS 인천캠퍼스와 한국GM의 R&D센터, 국내 외국인 학교 중 유일하게 국내 학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어 세계의 눈이 청라로 향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중앙호수공원에서 펼쳐진 화려한 축제의 향연이 청라국제도시의 문화적 부흥 시발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편집자주
/사진=인천본사특별취재반
열광
관중들이 공연을 보며 열광하고 있다.
연 날리는 어르신
한 연로한 어르신이 휠체어를 타고 연날리기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축사
경기신문 인천본사 유성보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축하 공연
호반예술제에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축하
호반예술제에서 축사를 하기 위해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랑나눔 김장
유정복 시장(왼쪽 2번째)과 유성보 경기신문 인천본사 대표이사(왼쪽 5번째)가 내외빈들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심폐소생술 체험
호반예술제에 참석한 관중들이 소방체험 현장에서 심페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학생기자단 선서
호반예술제에 앞서 개최된 경기신문 인천본사 학생기자단 발대식에서 학생기자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군악대 연주
육군17사단 군악대가 호반예술제에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