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공무원은 ▲김명기 회계과장 ▲민천식 도시주택과장 ▲예창섭 기획담당관 ▲이희준 균형발전담당관 등 4명이다.
선정 기준은 창조적 리더십, 높은 도덕성, 비전제시, 조직화합, 전문성, 청렴성 등을 평가해 직원과 도민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직원들이 직접 기술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4명은 다음달 월례조회에서 감사패를 받는다. 한편, 도 공무원노조는 이와 반대로 독단 및 비민주형, 기회주의 아부형, 하위직 무시형, 능력 미달형, 편견 및 파벌조성 등으로 조직의 화합을 저해하는 간부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본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남경필 도지사에게 강력한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