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한 자동 포장기계 제작업체가 경기도의 지원으로 보급형 포장라인을 개발해 화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부천에 소재한 ㈜흥아기연(대표 강신영)은 지난 2013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같은 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도로부터 총 사업비 4억5천만원 중 2억7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이 업체는 보급형 포장라인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선진국 제품 대비 기술 수준은 95%, 가격은 50% 수준으로 효율성이 높다./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