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월)

  • 흐림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32.6℃
  • 서울 27.5℃
  • 흐림대전 28.0℃
  • 맑음대구 31.3℃
  • 맑음울산 31.8℃
  • 구름많음광주 29.0℃
  • 맑음부산 30.1℃
  • 구름조금고창 29.5℃
  • 맑음제주 31.0℃
  • 구름많음강화 26.2℃
  • 흐림보은 27.9℃
  • 구름많음금산 29.4℃
  • 맑음강진군 31.1℃
  • 맑음경주시 32.9℃
  • 맑음거제 29.1℃
기상청 제공

“走馬加鞭 자세로 인천의 가치 재창조”

유정복 인천시장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면 올해는 어떤 일들을 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곤 합니다.

작년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우리시의 숙제들을 풀어 나가면서 시민 여러분에게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드리고자 노력한 해였습니다.

우리시 도약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채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면서 인천의 가치와 잠재력을 발휘해 나갈 수 있는 역량강화에 힘썼습니다.

인천의 만성질환인 재정문제를 외면하고 시정을 이끄는 것은 시장의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피하는 일이라 여기며, 재정 건전화를 위한 고난의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공무원부터 허리띠를 줄였습니다. 저 역시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극복의 활로를 찾았고 희망은 현실이 되어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더 잘하라는 질책이 없었다면 이처럼 성과를 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시민의 행복과 새로운 인천을 위해 달려왔듯이, 2016년 올해에도 민선6기 인천광역시는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다’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더욱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그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현시킬 시간입니다. ‘우리는 인천’, 300만 시민이 단합한다면 놀라운 변화는 ‘이상’이 아닌 ‘현실’이 될 것입니다.

힘을 모아주시고, 인천을 더욱 사랑해주십시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피부로 느껴지는 인천의 변화를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