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설비·사람이 ICT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수주에서 제품제조·공급까지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제조하는 미래형 공장을 의미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 경기센터에서 ㈜새한텅스텐, ㈜쓰리에이씨, ㈜위트, ㈜한국이엠, ㈜오영 등 도내 5개 기업과 ICT융합 스마트공장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센터는 이달부터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공정자동화, 제조업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제조 생산공정 효율화한 생산설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경기센터는 지난달 심사를 거쳐 새한텅스텐 등 41개 기업을 스마트공장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이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첨단산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잎으로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경기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