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이 오는 22일까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경·원예·정원 분야 교육 전문가를 모집한다.
이들 전문가는 시민정원사 대상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 30주간 이론과 전문 기술교육, 선진 정원답사, 가드닝 자원봉사 등의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은 도가 지정한 대림대, 수원여대, 신구대, 신안산대, 한경대 등 5곳의 양성기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af.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pinter08@ggaf.or.kr)이나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도나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정원사 제도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실무능력을 갖춰 정원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389명이 인증을 받았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