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갑>▶▶관련기사 3면
새누리당 박종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28~29일 수원갑 거주 성인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 박종희 후보가 41.3%의 지지율로 33.1%의 더민주 이찬열 후보를 8.2%p 차이로 오차 범위(±4.3%p) 내에서 앞섰다.
국민의당 김재귀 후보는 10.3%의 지지율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응답자의 15.3%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투표하겠다’라고 응답한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도 새누리 박종희 후보가 42.0%의 지지율로 39.1%의 더민주 이찬열 후보에 우위를 차지했다.
국민의당 김재귀 후보는 8.9%를 보였다.
당선 가능성 역시 새누리 박종희 후보가 43.9%로 34.8%의 더민주 이찬열 후보를 9.1%p 차로 앞섰다.
국민의당 김재귀 후보는 7.1%의 당선 가능성을 보였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14.2%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RDD·79%) 및 무선 스마트폰앱(21%)을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3%p다.
올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4·13총선 관련기사 4,5면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