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수원화성 방문의 해 ‘제12회 수원화성돌기’ 성료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조의 효(孝)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제12회 수원화성 돌기’ 행사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5.74km의 화성성곽을 따라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조선 최고의 개혁군주인 정조의 얼과 효심을 되새겼다.
장안공원에서 출발해 서장대, 화성행궁, 수원천, 창룡문, 방화수류정, 장안문을 거쳐 다시 장안공원으로 돌아오는 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화성돌기행사의 다양한 모습을 다시 한 번 기억하기 위해 화보에 담았다.
/편집자주
화성 한바퀴, 장안공원서 출발!
지난 16일 장안공원에서 열린 ‘2016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다같이 돌자 화성한바퀴, 수원화성돌기’에서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회장 등 참석내빈들과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화성행궁을 뒤에 두고 앞으로…
화성돌기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서장대에서 화성행궁을 거쳐 창룡문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퀴즈 정답이 뭐지? 옆친구 ‘힐끔’
참가자들이 서장대에서 코스별 퀴즈미션을 풀고 있다.
성곽 따라 ‘뚜벅뚜벅’
참가자들이 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며 성곽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세월호 2주기 추모 묵념
수원화성돌기에 참석한 내빈들이 4·16 세월호 추모 기간을 맞아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를 향한 묵념을 하고 있다
공을 잡아라
장안공원에서 출발하기 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축행사에서 학생들이 참석내빈들이 던져준 축구공을 받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함께 참가하니까 좋아요
아빠와 함께 참가한 어린이가 장안공원을 향해 걸어오고 있다.
꽃보다 예쁜 추억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이 친구의 머리에 꽃을 꽂아주고 있다.
봄마중 꽃마중
꽃길을 따라 걷는 학생들이 완연한 봄을 만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