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 흐림동두천 21.0℃
  • 구름조금강릉 29.0℃
  • 서울 21.4℃
  • 구름많음대전 23.7℃
  • 대구 27.2℃
  • 맑음울산 23.3℃
  • 천둥번개광주 24.1℃
  • 흐림부산 22.7℃
  • 흐림고창 23.5℃
  • 천둥번개제주 28.5℃
  • 맑음강화 21.0℃
  • 구름많음보은 23.6℃
  • 흐림금산 22.7℃
  • 흐림강진군 24.5℃
  • 구름많음경주시 27.3℃
  • 흐림거제 24.0℃
기상청 제공

여주 가남읍 획기적 변화 가시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뽑혀

올해 도내서 유일하게 선정
농어촌公 기본계획 수립 중

여주시 승격 이후 면 지역에서 읍 지역으로 승격된, 전형적인 도농복합 형태의 가남읍이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총사업비 80억원 중 56억원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일괄 수탁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지난 15일에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여주시 가남읍 가남초교 체육관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과 여주시의원, 시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00인 대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마을주민, 소상공인, 관내 기업인 등 여러 계층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남읍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여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 검토를 통해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원경희 시장은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00인 대토론회가 가남읍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마무리되는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복지·문화생활서비스 확충 ▲농촌공동체 거점기능 강화 ▲지역정체성 확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남읍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