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연·송내 택지개발지구내 공터 곳곳이 폐건축자재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전락해 몸살을 앓고 있다.
더욱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음식물 찌꺼기 등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나 당국은 아무런 대책없이 수수방관해 원성을 사고 있다.
26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주택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생연동 714 일대와 지행동 508 일대 129만5천458㎡부지를 생연·송내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해 아파트 1만658세대와 단독주택 280세대를 건립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해부터 아파트입주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공사하지 않은 곳곳의 빈터에 고철덩이나 폐건축자재, 소파, 책상 등이 마구 버려져 있어 쓰레기 매립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곳에는 일부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악취 진동은 물론 도시미관 마저 헤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 김모(43·생연동)씨는 “동두천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신시가지 도로변에 폐자재와 생활쓰레기가 마구 버려지고 있어 악취는 물론 동네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는데도 시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치하고 있어도 되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을 거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는 신속히 처리하고 앞으로는 철저한 지도 단속을 벌여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