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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계절 푸른 공원도시 탈바꿈

안산시가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67억8천만원을 투입, 시내 곳곳에 공원을 조성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도 42호선 수인산업도로 안산 IC 주변 노적봉 기슭의 공터 3만8천20㎡에 85억원을 들여 인공폭포와 공원을 상반기중 설치한다.
우선적으로 설치되는 인공폭포는 가로 120m의 인공암벽에 중앙 20m, 좌우 각각 10m와 8m 높이로 설치되며 주변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개천 형태의 도섭지, 사계절 꽃을 감상할 5천㎡ 규모의 장미원, 2천200㎡의 철쭉원이 각각 설치된다.
또한 와동에는 16억원, 8억5천만원을 각각 들여 산책로, 광장, 놀이터, 운동시설 등을 갖춘 제1공원, 제2공원을 개장하고 선부동 다이아몬드 광장에는 20억원으로 벚꽃광장, 연못, 민속놀이마당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구룡공원, 시민공원, 정지1·2공원 생태연결 교량공사 등을 연내에 마감하기로 했다.
시는 고잔동 광덕산 주변 4만3천㎡와 이동 20만4천㎡의 부지에도 한마음공원, 점섬공원을 조성하기로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중 공사를 착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공원을 시내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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