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불편사항을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해 하남시가 종합관찰제를 추진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종합 관찰제는 시민의 생활편익 도모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 공무원이 참여해 도로, 상하수도, 가로등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시 본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43번 국도와 15개의 시·도에 대해 매월 자율적인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각 동별 기관장 및 시민들과 합동으로 종합관찰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의 관계자는 “접수된 관찰사항은 민원서류와 다름없이 처리하고 우수 관찰공무원에게는 시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