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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소나기마을' 입지 이달말 선정

양평지역에 조성될 '황순원 문학촌-소나기마을'의 기본설계학술용역 최종보고회가 이달말 개최돼 그동안 양평 군민들의 주된 관심사로 떠오른 최종 입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과 경희대학교 소나기마을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황순원 문학촌-소나기마을'을 조성하는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양평 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한택수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종희 경희대 교수와 전상국 강원대 교수, 최혜실 경희대 교수, 임영순 양평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및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양평 소나기마을 조성사업은 지난해 한택수 양평군수가 문화적 가치창출을 위해 그 필요성을 밝혀 고 황순원 씨가 교수로 재직했던 경희대학교와의 공조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소나기마을 조성사업의 기본설계학술용역 최종 보고회는 이달말 개최되며 이날 보고회에서 조성 입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기마을이 조성되면 연간 5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가 기대되며 경제적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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