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원실 직원들이 최근 웰빙 열풍 속에 매일 아침 업무시작 30분전 출근을 통해 친절교육과 스트레칭 체조를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10일 시에 따르면 '고객 감동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교육 및 체조는 에어로빅 유경험자인 직원이 강사로 나서 간단한 체조와 스트레칭 등을 가르치고 친정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광주시의 친절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진행되는 친절교육은 전직원이 참여해 친절에 대한 토의와 1인 1실천 과제 추진 및 매주 2회 자기진단 체크리스트 작성으로 친절 마인드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민원실의 한 직원은 “아침시간에 간단히 몸을 푸는 것이 민원처리에 활력소가 되고 있음은 물론 개개인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