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을 골탕먹이는 버스업체,용서 못한다"
수원시가 서민의 발인 시내및 마을 버스를 운행하는 업체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시는 24일 버스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31일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대해 일제 지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7개 시내버스 업체 981대와 4개 마을버스업체 29대에 대해 불법.탈법 운행을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 차량 내.외부 청소 및 부착물 관리상태▲ 노선의 임의 연장, 단축, 변경 행위▲인가된 배차간격 위반행위▲ 정류장에 서지 않고 지나치는 행위 등이다.
시관계자는 "불법 행위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업체에 사업정지와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