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환경청은 25일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절·성토 사면 등 붕괴위험이 높은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다음달 초순까지 안전점검을 벌인다.
환경청은 이 기간 성토구간이나 연약지반의 토사유실 방지 등 안정화대책 수립 여부,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 여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청은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 즉시 공사중지를 명령하고 경미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이행촉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