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다음달 1일부터 안양지역 29개 생활체육교실을 일제히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의 주요 강좌는 게이트볼, 탁구, 에어로빅, 양궁, 국궁, 배드민턴, 스포츠댄스, 한방체조, 기공체조 등 9개 종목으로 동사무소, 공원 등에서 열린다
이들 강좌는 전문 강사에 의해 이뤄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 3∼6회의 강의가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시는 올부터 거주지에 구애받지 않고 별도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강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