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식을 개선코자 실시된 것으로, 동두천시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신천변을 따라 여름 내 방치됐던 잡목과 생활 쓰레기를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용순 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화창한 날씨에 깨끗해진 신천을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듯 하다”며 “협의회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동두천 시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이어져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두천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