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도 늘푸른 수원을 만나보세요"
수원시가 학생들에게는 친환경적인 학습공간을, 지역주민에게는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숲 조성사업’ 상반기 사업이 오는 내달 말에 완료된다.
이에 따라 권선구 당수동 당수초등학교와 남수원중학교 등 관내 초.중학교 9곳의 교정이
내달 말까지 푸른 숲으로 단장돼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개방된다.
시는 올해 안에 모두 7곳의 학교에 푸른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 교정에 녹음수와 유실수등 나무와 우리 꽃을 심어 자연학습공간은 물론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