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유역 13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가 지난달 31일 군포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양천 수질을 더욱 맑게 가꾸기 위해 올해 공동 추진할 9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에 논의된 과제는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 △기술개발사업단의 안양천살리기 △기술지원 협약추진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안양천 조류보호활동 및 조류서식 실태조사 전개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 창립기념행사 공동개최 △안양천 유역 폐수배출업소 민·관 합동단속 실시 △안양천 실무담당자 하천탐사 실시, 안양천 사랑 로고 △캐치프레이즈 활용 △부천시 역곡하수처리장 건설공사 예산확보 추진 △학의천 유량 확보를 위한 백운저수지 방류량 확보 등 9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