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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휘발유 제조공장 불 5명 중화상

8일 오후 4시께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196 불법유사휘발유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150평규모의 철골 및 구조물과 침대매트리스 300여장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작업인부 5명이 중화상을 입고 인근 세화병원과 고대안산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박모씨 소유의 지렁이 재배창고를 지난해 6월부터 불법유사휘발유 제조업자가 임대해 불법으로 개조해 사용하다 작업인부의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사휘발유 세녹스에 불이 붙으면서 철재빔이 휘고 녹을 정도로 강한 폭발이 일어났다.
경찰은 농산물 축사허가를 받은뒤 무허가로 세녹스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장근로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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