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서원밸리골프장이 이달말 9홀 규모의 퍼블릭코스를 개장할 예정이다.
12만평의 부지 위에 조성된 서원밸리 퍼블릭코스는 3천298야드의 파36 코스로 2개의 그린을 갖췄다.
서원밸리 퍼블릭코스 개장은 그동안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퍼블릭 코스 이용에 제한을 받았던 강북권 골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0야드 규모의 연습장을 함께 갖췄으며 코스 좌우에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 유실수를 심어 자연 경관도 뛰어난 편으로 알려졌다.
정규 코스 내장객에게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를 퍼블릭코스에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그린피는 주중 6만원, 주말 7만원이며 캐디피는 2인 4만원이다.
예약은 인터넷(www.seowongolf.co.kr)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