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청결상태가 불량한 6개소 등 14개 숙식업소를 적발해 행정조치를 취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한달 동안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85개소를 대상으로 두 차례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해 청결상태가 불량한 6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조치하고 위생복을 착용치 않거나 시설기준을 위반한 8개 업소에 대해 시정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구는 좋은 식단 이행과 식중독 예방교육은 물론 손님맞이 서비스에 대해서도 업소 관계자에게 당부하고 성공적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