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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판짜기' 초읽기

사무관 9자리 인사 최대관심... 총 인사 대상 390명 달해

<속보>행자부 승인으로 1국3과가 증설되고 45년생 및 44년생 서기관 4명과 45년생 사무관 4명 등 8명의 명예퇴직요인이 발생한 수원시가 빠르면 오는 23일 대규모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본지 4월14일자 14면)
수원시는 21일 인사운영 사전예고를 통해 행자부의 1국3과 증설승인에 따른 승진 및 후속전보요인과 폐지 및 신설, 자체 조정 부서에 대한 직원 재배치, 신규임용 후보자 추가임용에 대해 인사를 4월30일 이전에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시관계자는 “기존 5국 2담당관 20과 94담당에서 1국 3과 15담당(순증인원 39명)이 증설됨에 따라 6국 2담당관 23과 109담당으로 시 본청 기구가 늘어나고 종합운동장 및 야외음악당 민간위탁에 따른 재배치 등으로 인사 대상 규모는 39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신진호 자치기획국장과 김학진 재정경제국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서기관 2자리와 45년생 사무관 4명 등의 명퇴를 포함해 발생한 사무관 9자리의 승진인사.
시는 법정배수 범위 내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4급~6급 승진대상자는 연공서열과 능력에 다면평가결과를 반영키로 했다.
전보대상자의 경우 승진자는 보직경로를 적용하고 일부 직렬은 업무연속성을 감안해 자체승진을 실시하고 신설부서는 해당분야에 경험이 많은 사람을 우선배치할 방침이다.
한편 서기관 2자리엔 0순위 후보로 알려진 이광인 기획예산과장과 여성정책과 신설과 여성우대 시책을 감안한 이재선 사회복지과장, 최고참급 과장인 박한성 종합운동장장과 고참급인 김찬수 회계과장 등 4~5명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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