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인천시티발레단의 첫 무대인 동화발레 무용극 ‘신데렐라’를 공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유리구두 대신 토슈즈를 신은 발레무용가들의 유려한 안무와 뮤지컬 기법의 노래 및 동작 등을 가미해 새로운 형태의 동화발레를 재탄생시키면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석매진 신화를 이루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 (재)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