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유비스병원이 지난 1일 '24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1994년 남구 숭의동 인근에서 현대정형외과의원으로 시작해 현대병원으로 신축 이전했다.
이후 현대유비스병원으로 의료기관 명칭변경을 한 뒤 지금에 이르렀다. 병원은 현재 400병상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보건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 및 10년 근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와 순금열쇠 및 해외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했다.
또 병원발전에 기여를 한 의료진과 임직원에게 공로상과 우수직원상, 친절직원상을 두루 포상하고 수상소감을 나누며 의미 있는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기념영상 감상과 떡케익 절단,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성호 병원장은 "여러 어려움을 딛고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모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원의 본분인 의료서비스 제공 외에도 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인 역할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