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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허파를 살리자"
수원시가 23일 오후 개최한‘범시민 광교산 자연보호의 날’ 행사에 시민, 학생, 산악인, 환경단체회원과 공무원 등 3천여명이 참여해 굿글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광교산 공무원 수련원에서 5ℓ비닐봉투에 흙을 담아 광교산토양 훼손지역에
뿌려 복토하고, 산을 내려오면서 흙을 담았던 봉투에 쓰레기를 수거해 오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가운데 초등학생과 부녀자는 등산로 입구에서 2부 능선구간에, 중.고등학생은 6부 능선까지, 환경.산악단체 관계자와 공무원은 6부 능선~ 정상까지 흙을 옮겼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용서 시장은 “ 광교산은 수원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까지 찾는 명산이다 보니 훼손도 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 오늘 행사를 계기로 광교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 의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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