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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낙찰 상가 이전 둘러싸고 청부폭력

경매에 낙찰된 상가의 이사비용을 둘러싸고 청부 폭력을 동원한 세입자와 낙찰자, 폭력배 등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경찰서는 23일 폭력등 혐의로 낙찰 상가의 세입자 최모(41)씨와 낙찰자 측 이모(34)씨, 이들의 부탁을 받고 폭력을 행사한 나모(22)씨 등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0일 오후 2시께 고양시 일산구 N헬스클럽 앞길에서 각각 용역업체 직원 7명과 폭력배 4명을 동원 둔기를 휘두르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이들은 낙찰된 상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이사비용 문제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각각 폭력배를 동원 집단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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