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을 위해 개최된 '제2회 광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붕어축제기간(4월 23일∼5월 2일)중인 25일 남종면 분원리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용규 시장, 각급 유관단체장, 시민 등 2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팔당호반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강바람을 만끽하며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민대화합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5㎞여자부문에서 오포읍 이가영(12)양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위로 골인했으며 단체부문은 육군 제3879부대가 탁월한 성적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TV, 냉장고, 자전거 등 많은 경품 추첨행사와 시민노래자랑이 이어져 흥겨운 시민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