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12.0℃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8.9℃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수공, 반월·시화공단 대기질 개선 200억 출연

반월·시화공단을 개발한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안산·시흥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모두 2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공은 기금관리권한을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민간환경단체 등이 공동 참여하는 별도의 기관으로 넘겨 반월·시화공단내 40개 주요 악취배출업체의 시설개선 자금으로 활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자금이 지원될 업종은 폐기물처리, 음식료품, 섬유제조, 화학, 1차 금속 등 11개 업종이다.
기금은 전액 무이자로 액수에 제한 없이 2년거치 10년 상환조건이며 시설개선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원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지원된다.
수공은 40개 업체에 대한 시설개선이 이뤄지면 반월·시화공단 전체 악취발생량의 23.6%를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공은 또 향후 100개 업체를 추가 선정, 시설개선을 유도하기로 하고 내년 6월까지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추가 출연할 기금의 규모를 확정하는 용역을 발주했다.
수공 관계자는 "기금이 반월.시화공단내 주요 악취배출업소의 시설개선에 사용될 경우 안산, 시흥 등 인근지역 대기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자금을 넘겨받은 기관은 민관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기금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