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오늘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요일 강화읍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로컬릴레이 강화’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청년협동조합 청풍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화읍 주요 거점을 순차적으로 돌며 주민과 관광객이 교류할 수 있는 체험·문화 페스티벌이다.
먼저 29일부터 3일간 강화풍물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첫 번째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강화의 다양한 구성원과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해 강화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