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5월 1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 5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을 5월 2일부터 각 동사무소를 통해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입장권은 1인 1장만 가능하며 입장권이 없는 시민은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다.
올 개회식 식전행사는 인기 개그맨 김제동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천년의소리와 축제', '전통과 미래 비젼'에 이어 전인석·황현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선수단 입장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식후행사로는 이효리, 빅마마, 거북이, 인순이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무대가 펼쳐지고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한다.
시는 개회식 당일 종합운동장 주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