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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규모 인사단행

고참 서기관등 명퇴.직제증설로 승진.전보.신규임용 총396명

수원시는 27일 44년생과 45년생 서기관 4명, 사무관 4명의 명예퇴직과 1국3과 직제 증설,직제 개편 등에 따라 4급~6급 승진과 전보, 신규임용자 발령 등 모두 39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명단 11면)시는 이번 인사에서 고참서기관인 신진호 자치행정국장, 김학진 재정경제국장 등 2명을 시장 정책보좌관으로, 45년생 고참 동장 3명을 구청장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참사무관인 이광인 기획예산과장이 문화환경복지국장 직무대리로, 이재선 사회복지과장이 재정경제국장 직무대리로 각각 승진했다.
시는 권인택 문화환경복지국장을 신설된 환경녹지국장으로 ,임병석 환경사업소장을 자치기획국장으로 전보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파견근무했던 이승덕 이사장은 환경사업소장에 복직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기존의 연공서열을 바탕으로 능력과 다면평가를 적용해 국별 안배를 한 점과 여성우대정책에 따라 4~6급 승진자 가운데 30%를 여성공무원에게 할당한 점이다.
또 근속연수나 승진서열이 다소 처지는 인사도 5년이상 근무하면 연공서열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점을 감안해 발탁인사도 두드러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승진의 경우 열심히 일하고 평가가 좋은 인사에게 높은 배점을 줘 발탁했으며 전보는 승진자는 보직경로를 중시하고 신설부서는 해당분야에 경험이 많은 사람을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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