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서원밸리골프장 퍼블릭코스가 28일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12만평의 부지 위에 조성된 서원밸리 퍼블릭코스는 3천298야드의 파36 코스로 2개의 그린을 갖춰 18홀 플레이 때는 양쪽 그린을 번갈아 사용한다.
서원밸리 퍼블릭코스 개장은 그동안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퍼블릭 코스 이용에 제한을 받았던 강북권 골퍼들에게 반가운 소식.
정규 코스 내장객에게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를 퍼블릭코스에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린피는 주중 6만원, 주말 7만원이며 캐디피는 2인 4만원이다. 예약은 인터넷(www.seowongolf.co.kr)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