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문원초 어머니회 바자회 호응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4.08.03 (토)

닫기

뉴스
-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
- 연예
- 체육
- 인천
- 지역
- 생활
- 사진
- 영상
- 국제
기획
사설/기고
사람들
- 인터뷰
- 인사
- 본사손님
- 사고
- 부고
- 결혼
독자공간

과천 문원초 어머니회 바자회 호응

김진수기자 kjs@kgnews.co.kr
등록 2004.04.28 00:00:00

과천 문원초등학교 어머니회가 ‘좋은 학교 함께 만들기’일환으로 28일 학교운동장에서 책과 옷 바자회를 열었다.
15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바자회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기탁한 헌옷 500여점과 아동도서 1천권을 판매했다.
특히 도서는 출판업계와 연계, 정가의 30%를 할인해 줘 예상외의 호응을 얻었다.
어머니회원들은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꼬치도 손수 만들어 현장에서 팔았다.
어머니회는 수익금으로 장학사업과 도서마련, 학교환경개선사업에 쓰기로 했다.
문원초 어머니회 정승현(37)회장은 “우리 학교의 각종 시설이 노후돼 해마다 회비를 걷어 개선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엔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임기원)도 후원했다.

김진수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