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9일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제65회 경기도교육자료전’을 개최했다.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자료전에는 총 203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 8월1일 시상식을 갖는다. 경기도교육자료전은 1954년 처음 시작했으며, 교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개발, 제작한 교육자료를 소개하는 행사다.
경기교총 장병문 회장은 개관식 인사말에서 “우수한 교육자료 제작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열정이 위기에 처한 오늘의 교육을 살릴 초석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경기교총은 출품작을 에듀넷을 통해 공개하고,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