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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서 일자리를 찾으세요"
수원시와 관내 백화점,대형할인점들이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청년책임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용서 수원시장과 관내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이 수원지역 청년을 우선적으로 고용한다는 ‘지역 청년 우선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용서 시장과 참여 업체 대표는 '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채용부문에서 수원시와 협조하여 지역 청년인력을 우선적으로 채용하여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갤러리아,애경,그랜드 백화점과 홈플러스,까르푸,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 업체 관계자들은
"지역에서 번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청년들의 실업으로 인한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청년들의 장기고용보장에 힘쓰겠다 "고 다짐했다.
김용서 시장은 "청년실업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득저하에 따른 내수부진까지 겹쳐 경기가 침체되고 있다"며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젊은이들이 활기차게 일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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