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6일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인천관광공사 마이스 관계자, 국내 마이스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마이스산업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갖는 회의로 마이스 용역 수행기관인 동덕여대 산학협력단 윤영혜 교수가 현재까지 용역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참석자 간 토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부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마이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인천이 마이스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