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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천시, 야외 축제·행사 취소·연기

시청 홈페이지 등에 긴급 공지문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수원시와 과천시가 준비한 축제 및 행사가 취소되거나 다음 달로 연기됐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홈페이지에 ‘2018 수원발레축제 사무국’ 명의로 24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려던 발레축제 개막공연을 태풍으로 인한 축제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한다는 내용의 긴급공지문을 올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6개 발레단이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매일 한편씩 총 18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수원시는 24일 개막공연은 취소하는 대신 25일과 26일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24∼25일 예정된 수원화성불빛축제도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24일 일정을 없애고 25일 하루 개최하는 것으로 행사를 축소했다.

과천시도 24일 오후 8시 개최하려던 ‘이웃과 함께 하는 라면영화제’를 다음 달 7일로 연기한 데 이어 25일 오후 1시 열려던 ‘2018 과천시청소년축제’는 취소했다./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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