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9월3일부터 내년 6월까지 교내 소성박물관에서 ‘어장관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 내 2층 민화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민화 가운데 물고기를 소재로 한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특히 ‘아락도’ 또는 ‘어해도’라고 알려진 물고기 그림을 고증해 가자미, 병어, 돔, 전어 등 총 48종의 어종을 밝혀냈으며, 송태화 이수진 박요아 작가의 물고기 작품도 함게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수원시 후원으로 개최되면 관람료는 무료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