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내 각 지역에 분포한 문화재를 설명하고 홍보할 문화재 홍보요원 2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역사 전공자나 교사 출신 또는 문화재 등에 관심있는 만 25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6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문화원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양의 역사, 문화재, 한국사, 고건축, 불교미술 등 각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을 수료한 요원들을 문화재 길라잡이로 위촉한 뒤 청소년수련관 역사강좌 도우미, 자원봉사센터 문화재 관련 봉사요원, 문화재 안내 전담 요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449-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