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신임 민효근 동장이 취임초부터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행궁동 등에 따르면 8월27일 부임한 민효근 동장은 29일부터 5일까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종교기관, 전통시장 및 주요 시설을 일일이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공무원 및 시설간 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민효근 동장은 “주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여가며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