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일 오후 청석공원 야구장에서 김용규 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틀야구단 창단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야구연합회(회장 조충희) 주관으로 열려 광주시 야구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정창길(45)씨를 단장으로 초등학교 2∼4학년생 13명이 선수활동을 벌이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리틀야구단 창단은 어린이 야구 발전을 물론 장기적으로 우리시 야구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