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주관하는 제6회 한마음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9일 평촌 중앙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자전거타기 활성화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전거를 지참해 나온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대행진의 코스는 중앙공원을 출발 → 조선일보사 → 한림대앞 → 농정로 → 동안고 → 신한은행 → 귀인로 → 농협 → 트윈빌딩 → 평촌로 → 안양우편집중국까지 2회 반복되며 약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완주자에 대해서는 행운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농구공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시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해병전우회 등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해 코스 곳곳에 유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