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중학교 총동문회는 21일 수원북중 운동장에서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기신문 박세호 회장, 김봉균 경기도 의원, 이종근 수원시 의원을 비롯해 1950년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1회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영모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동문 선후배들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오늘 그 마음을 한곳에 모아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모교의 발전과 수원 중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동문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