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정자3동(동장 김도현)은 31일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 조복덕 통장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함께 27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을 찾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두 마을간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자3동 관계자들은 협약식 후 양구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DMZ 펀치볼시래기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양 지역 현황을 공유했다.
김도현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반갑게 맞이해준 이승수 해안면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