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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합기도경기연맹 총재에 박세호 본보 회장

“통합·포용 정신으로 세계 합기도인 자긍심 제고에 최선”
대한합기도경기연맹 강준의 총재·최종균 회장 동반 취임

 

 

 

박세호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이 세계합기도경기연맹 총재로 정식 취임했다.

세계합기도경기연맹과 대한합기도경기연맹은 지난 10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제3대 총재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합기도경기연맹 김종현 전무이사의 사회로 박세호 세계합기도경기연맹 총재와 대한합기도경기연맹 강준의 총재 및 최종균 회장 등 3명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7월 총재로 추대돼 이날 취임한 박세호 세계연맹 총재는 “연맹 총재라는 막중한 자리를 감당하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강준의 총재, 최종균 회장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다지고 합기도 경기의 표준화와 세계화, 엘리트선수 발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고 “포용과 통합의 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세계 합기도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균 대한연맹 회장은 “현재 합기도는 여러 단체가 난입을 하고 있지만, 대한합기도경기연맹은 엘리트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지도자, 현장에서 일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통해 합기도가 발전, 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합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무도가 될 수 있도록 무사심으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의 대한연맹 총재는 “가을이 저물어가는 주말 오후 취임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연맹 총재라는 중책을 맡아 영광스럽고 앞으로 동행하게 되는 최종균 회장, 박세호 총재와 함께 합기도 정신으로 의롭게 연맹이 나아갈 길을 고심하고 합기도의 미래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본부 사무처장, 박성철 지산종합건설 대표이사, 김대경 경수 컨설팅 대표이사, 신현수 용인시 전 시의회 의장, 신동빈 용인시 전 청소년 미래재단 상임이사, 유경석 용인시바르게살기협회 회장, 안용원 용인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강명희 용인시어린이협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용각기자 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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