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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특수학교 교육지도사 45명 증원

도교육청, 학교생활 지원 강화
사회복무요원도 200명 늘려

내년에 특수학교 교육지도사가 증원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2019학년도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지도사를 45명 증원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1천125명인 특수교육지도사가 내년에 45명 증원된 1천170명으로 늘어난다. 지역별로는 수원과 화성, 용인, 구리, 남양주 등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채용하며, 내년 3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또 특수교육지도사 다수가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해 장애활동분야 사회복무요원을 880명에서 1천100여 명으로 200명 이상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특수학교 재학생은 올해 2만720명에서 내년에는 2만1천2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따른 보조인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보조인력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수업 참여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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